[KOAMI Insight 2025.07] Members News_현대로템(주)
- 작성일
- 2025-07-30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무인 전동차 수주
블루라인 무인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대만에서 무인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
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타이중 블루
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월 15일 밝혔다. 사
업 규모는 약 4,200억 원이다.
대만 정부는 도시 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도
시의 대중 교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약 280만 명의 중부 최대 도
시인 타이중시 역시 도시 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납품할 무인 전동차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전방 충돌방지 장치 기술을 적용해 운행 안전성을 강화
한 것이 특징이다. 3량 1편성으로 한 번에 최대 530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하며 운행 최고속도는 80km/h이다.
또 가벼운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차량의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중
량은 감소시켜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대만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좋
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주로 이어졌다"며 "현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
용할 수 있는 차량을 납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OAMI insight 2025. 여름호 Vol.515
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타이중 블루
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월 15일 밝혔다. 사
업 규모는 약 4,200억 원이다.
대만 정부는 도시 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도
시의 대중 교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약 280만 명의 중부 최대 도
시인 타이중시 역시 도시 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납품할 무인 전동차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전방 충돌방지 장치 기술을 적용해 운행 안전성을 강화
한 것이 특징이다. 3량 1편성으로 한 번에 최대 530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하며 운행 최고속도는 80km/h이다.
또 가벼운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차량의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중
량은 감소시켜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대만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좋
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주로 이어졌다"며 "현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
용할 수 있는 차량을 납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OAMI insight 2025. 여름호 Vol.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