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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의 대명사] ‘지멘스 암벡 공장’를 통해 알아보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요소
작성일 2020.04.21 첨부파일


암벡 공장 설립 배경과 내부 프로세스 살펴보기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오랜 세월이 흘러도 제조업이 추구하는 단 하나의 변치 않는 목표, 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지금 이 순간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스마트팩토리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모든 제조업 이해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팩토리 구현은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바로알기'다.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독일의 지멘스 암벡 공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살펴보자.



모태 스마트팩토리, 암벡 공장

독일 바이에른주 제2의 도시인 뉘른베르크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달리면 인구 4만 7000명 정도의 소도시인 암베르크(Amberg, 암벡)에 도착한다. 지멘스는 이곳에 약 70년 전인 1948년 처음 사업을 시작했으며, 1990년 ‘Electronics Works Amberg(EWA)’로 명명한 지금의 암벡 공장을 설립했다. 스마트팩토리란 개념조차 없던 30년 전이지만 당시 EWA의 건설 목표는 이미 공장의 투명성, 품질 강화와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있었다.

이후 암벡 공장은 7년 만인 1997년 ‘올해의 공장(Factory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다시 10년 뒤인 2007년에는 유럽 최고의 공장(Factory of Europe)’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전 세계 많은 기업인과 정치 지도자들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암벡 공장은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암벡 공장의 핵심 키워드 ‘디지털 트윈’

EWA의 성장 비결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한마디로 정리된다. 이는 제품 가치사슬에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전체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일관된 디지털 스레드를 적용시킨 ‘완전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이란 뜻이다.

지멘스는 이를 위해 공동 데이터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팀센터(Teamcenter)를 적용해 데이터 백본을 구성하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통합·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다시 말해 제품의 전체 가치사슬이 데이터의 끊김 없이 연속성을 갖도록 협업 플랫폼을 구성한 것이 첫 번째다. 이어 각 공정별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으로 확보해 굳이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더 폭넓게 생산라인의 모든 것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두 번째이자 디지털 트윈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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